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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서 도시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DAY 2: Golden Waterfall, Jin Fu Temple, Chuen Ji Hall, Buyenting, 스펀_Shifen, 스린 야시장 타이베이_Taipei, 예류_Yehliu, 지룽_Keelung 지룽시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시장에서 파는 빙수를 하나 포장해서 다음 일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보통 그룹 투어는 진과스 스펀 지우펀을 향하지만 우리는 바다를 따라 일단 쭉 달리고 Golden Waterfall부터 산속으로 들어간 다음 스펀으로 바로 네비를 찍었다. 옛날 스타일로 빙수 만들기 Yinyang 해 앞에서 북34번 도로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폐 기숙사(?)가 보일 것이다 (무슨 건물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감). 해당 건물을 끼고 가다 보면 처음 마주하는 관광명..

DAY 2: 타이베이_Taipei, 예류_Yehliu, 지룽_Keelung Golden Waterfall, Jin Fu Temple, Chuen Ji Hall, Buyenting, 스펀_Shifen 타이베이에 오면 다들 한번쯤은 근교여행을 가는 듯하다. 흔히 '예스진지' 투어라 불리는데 예류 지질 공원 스펀 거리 체험 진과스 황금 박물관 지우펀 홍등거리 이 중 예스만 가기로 하였다. 사실 진과스 황금박물관을 프리뷰 했을 때 전혀 관심 없는 내용이기도 하고 딱히 광부 도시락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대신 예류에서 스펀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지룽 도시에서 해산물이나 제대로 먹을 계획을 가졌다. 지우펀은... 누군가가 지옥펀이라 부를 정도로 인파가 넘치는 곳이라 생각했고 센과 치히로 배경 어쩌구저쩌구..

Intro '도둑맞은 자전거' 책을 읽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금 대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번 여행을 준비하였다. 사실 대부분의 대만 여행 글을 보면 '음식'이 메인 키워드인 경우가 허다하지만 (근데 팩트) 그래도 대만 (Republic of China)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하나하나 알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네덜란드 식민지부터 최근 미중 갈등에 놓여있는 대만까지. 특히 일제 식민지부터 국공내전까지의 사건들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반일감정을 갖고 있는 우리와 달리 '일본'에 호감이 있는 점과 아직까지 하나의 나라로 인정받지 못한 점은 한반도 역사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생각한다. BTW 이런 역..

Intro 가끔은 처음 듣는 노래 속의 리듬과 대화 소리가 뒤섞인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본인이기에 차가 생긴 이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카페를 찾고자 돌아다녔었다 (서울처럼 도보로 카페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애틀랜타ㅜ). 그 중 공부하기에 적합했었던 카페를 하나하나 기록하고자 한다. 선정 기준은 분위기, 커피, 그리고 인프라정도로 구분하고자 한다.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필자는 스타벅스에 가서 Cold brew (그냥 블랙) 혹은 아아를 즐겨마시는 사람이며 라떼와 같이 우유가 들어간 음료는 잘 마시지 않기에 '커피'라 하면 콜드 브류 혹은 아메리카노로 생각하면 되겠다. Brash Coffee 주소: 1295 Chattahoochee Ave NW, Atlanta, GA 30318,..

탠쓰 앤 홈(Tenth & Home)이라 불리는 기숙사는 캠퍼스 북쪽 10번가에 위치해있는 대학원생 전용 기숙사이다. 바로 옆에 Graduate Living Center (GLC)도 있기는 하지만 필자는 텐쓰 앤 홈에만 살았기에 GLC는 제외하고 기숙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텐쓰 앤 홈에는 A부터 G까지 총 7개의 건물(동)이 존재하는데 각 건물마다 유닛별 수용인원이 달라 조금씩 구조가 다르다. 혼자 사는 방이 있는가 하면 2명 이상 함께 사는 구조도 있고 어느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없기도 하고 어떤 방은 가구가 다 갖춰 있기도 하다 (furnished). 참고로 Unfurnished의 경우, 침대나 책상이 없을 뿐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와 같이 있을 장치는 다 있다. 또한 각 동마다 비슷..

앞서 도보 혹은 자전거/전동스쿠터로 통학 가능한 지역들을 살펴보았다면 이번 글은 차가 있다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차가 있는 순간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지아텍이 애초에 도심에 있다 보니 통학 거리가 늘어난다고 집값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지지는 않다 (집값을 많이 아끼고 싶다면 통학거리를 늘리는 것보다 룸메 수를 늘려보자). 그러므로 통학 시간과 집값 간의 밸런스가 괜찮은 지역을 추려보고 그 지역 안에 아파트를 하나하나 살피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차가 있는 사람들 중 가정이 있는 사람에겐 통학거리보다 교육 환경이 중요할 수 있고 누군가에겐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본 글에서만큼은 학교를 매일 출근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 괜찮은 지역을 살피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