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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서 도시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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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가오슝 Sun Moon Lake_일월담, Alishan_아리산 공원 아리산에서 2시간 넘게 달리다 보면 가오슝에 도착한다. 타이베이가 수도로 되기 전에 이미 타이완 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중심 도시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는데 그만큼 아직까지 인구수도 많고 유지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다. 딘타이펑에서 저녁 먹기 전, 아버지가 한국에 가져갈 금문 고량주를 구입하고자 잠시 까르푸(Carrefour Xinnan Store)에 멈추었다. 과일은 시장에서도 먹고 까르푸에서도 사서 먹어보았지만 타이베이에서 샀던 코스트코가 짱이다 (가성비 맛 둘 다 최고). 안타깝게도 금문 고량주는 나의 관심분야가 아니어서 사진을 찍거나 관심 있게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에 비해 가격이 엄청 쌌던 기억이..) 대신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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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Sun Moon Lake_일월담, Alishan_아리산 공원 가오슝 조식을 먹기 전에 호수를 따라 걷고 싶어 아침 6시에 나왔다. 맑은 하늘과 아직 따갑지 않은 햇살 아래 먼저 향하였던 작은 도교사원 (Longfeng Temple 龍鳳宮月老廟). 근데 관리자가 따로 있었는지 본관은 닫혀 있어서 그 옆에 있는 작은 곳에서 잠시 구경하고 내려가려던 찰나에 나를 막아서는 원숭이 한마리. 아니 사실 원숭이 가족이 있었는데 대장 한마리가 멀리서 나한테 뛰어 오더니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덤비더라.. 괜히 뛰어서 날 때릴까 호다닥 왔던길로 도망갔으니 만약 이 사원에 아침 일찍 가려 한다면 원숭이 조심하시길! 원숭이를 피해 호수 주변으로 만들어져있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호수의 정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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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Sun Moon Lake_일월담, HOHOCHA tea_호호차 공장, Wenwu Temple 日月潭文武廟 鼎元豆漿 (또우장 맛집), 타이중_Taichung, Karuizawa New Chongde Branch (훠궈 맛집) 타이중을 떠나 6번 고속도로를 타고 나가면 슬슬 산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저 산길에 불과할 도로인지라 지루함을 느낄 법도 한데 인생 처음으로 쌍무지개를 보았다. 그리고 무지개의 끝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직관하였다. 아 물론 무지개의 끝은 계속 움직이더라.. 무지개의 끝을 찾아 떠났던 어린 아이들은 과연 찾았을까? HOHOCHA喝喝茶 문 닫기 3 40분전에 입장하였는데 직원분께서 업장 종료까지 몇 분 남지 않았다고 그냥 공짜로 들여보내주었다.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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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鼎元豆漿 (또우장 맛집), 타이중_Taichung, Karuizawa New Chongde Branch (훠궈 맛집), Sun Moon Lake_일월담, HOHOCHA tea_호호차 공장 렌트를 한 이유는 대만 전국 일주. 물론 시간 관계상 대만의 동쪽 지역을 가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만의 자연을 발견하고자 일월담과 아리산을 갈 예정이다. 타이베이를 떠나기 전 그래도 맛난 아침을 먹기 위해 잠시 시내에 들렸다. 콩국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방문한 곳인데,, 일요일 아침부터 현지인들로 가득한 곳이었다 (타이베이 로컬 맛집인가?싶은데 일본인들도 꽤 많았다). 집에서 요리해서 밥 먹는 대만 사람들보다 외식하거나 배달시키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다시 한번 추측해 본다... 아침 식당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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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Golden Waterfall, Jin Fu Temple, Chuen Ji Hall, Buyenting, 스펀_Shifen, 스린 야시장 타이베이_Taipei, 예류_Yehliu, 지룽_Keelung 지룽시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시장에서 파는 빙수를 하나 포장해서 다음 일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보통 그룹 투어는 진과스 스펀 지우펀을 향하지만 우리는 바다를 따라 일단 쭉 달리고 Golden Waterfall부터 산속으로 들어간 다음 스펀으로 바로 네비를 찍었다. 옛날 스타일로 빙수 만들기 Yinyang 해 앞에서 북34번 도로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폐 기숙사(?)가 보일 것이다 (무슨 건물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감). 해당 건물을 끼고 가다 보면 처음 마주하는 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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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타이베이_Taipei, 예류_Yehliu, 지룽_Keelung Golden Waterfall, Jin Fu Temple, Chuen Ji Hall, Buyenting, 스펀_Shifen 타이베이에 오면 다들 한번쯤은 근교여행을 가는 듯하다. 흔히 '예스진지' 투어라 불리는데 예류 지질 공원 스펀 거리 체험 진과스 황금 박물관 지우펀 홍등거리 이 중 예스만 가기로 하였다. 사실 진과스 황금박물관을 프리뷰 했을 때 전혀 관심 없는 내용이기도 하고 딱히 광부 도시락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대신 예류에서 스펀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지룽 도시에서 해산물이나 제대로 먹을 계획을 가졌다. 지우펀은... 누군가가 지옥펀이라 부를 정도로 인파가 넘치는 곳이라 생각했고 센과 치히로 배경 어쩌구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