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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서 도시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Day 1] Atlanta, GA → Salt Lake City, UT →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Day 2]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 →Canyonlands National Park캐년랜즈→Factory Butte, UT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캐피톨리프 → Loa, UT[Day 3] Loa, UT → 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 Zion National Park 자이언 → La Verkin, UT[Day 4] La Verkin, UT → Old Paria, UT → Page, AZ (Horseshoe Bend 홀스슈밴드, Lower An..

[Day 1] Atlanta, GA → Salt Lake City, UT →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Day 2]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캐년랜즈→ Factory Butte, UT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캐피톨리프 → Loa, UT[Day 3] Loa, UT → 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 Zion National Park 자이언 → La Verkin, UT[Day 4] La Verkin, UT → Old Paria, UT → Page, AZ (Horseshoe Bend 홀스슈밴드, Lower..

[Day 1] Atlanta, GA → Salt Lake City, UT →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Day 2]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캐년랜즈 → Factory Butte, UT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캐피톨리프 → Loa, UT[Day 3] Loa, UT → 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 Zion National Park 자이언 → La Verkin, UT[Day 4] La Verkin, UT → Old Paria, UT → Page, AZ (Horseshoe Bend 홀스슈밴드, Lowe..

[Day 1] Atlanta, GA → Salt Lake City, UT →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Day 2]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 → Canyonlands National Park 캐년랜즈 → Factory Butte, UT → Capitol Reef National Park 캐피톨리프 → Loa, UT[Day 3] Loa, UT → 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 Zion National Park 자이언 → La Verkin, UT[Day 4] La Verkin, UT → Old Paria, UT → Page, AZ (Horseshoe Bend 홀스슈밴드, Lowe..

Intro 앞선 글에서 미국 철도 산업이 어떻게 시작하여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본 글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왜 20세기 중후반에 여객 운송 목적의 철도 산업이 수축되는 반면 물류 중심의 철도 산업이 급성장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우선 자동차와 트럭 이용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미국 전역에 설치된 Interstate 고속도로 때문에 사람들의 이동성이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매우 개선되었다. 장거리 이동이 아닌 이상 자유롭게 도로만 있으면 달릴 수 있는 자동차 & 트럭 덕분에 기차는 물류와 여객에 있어 이용 수요를 빼앗겨 버렸다. 이와 더불어 ICC의 간섭 때문에 이익 창출을 도모하려는 철도 회사의 움직임이 둔해져 버렸다. 다행히 1980년부터 ..

Intro Y와 함께 시카고 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문득 기차를 타고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유럽여행 때, 유레일 패스를 끊고 프랑스 니스부터 시작하여 리옹, 파리, 프라이부르크 등을 찍고 마지막으로 스웨덴의 헬싱보리에 도착했던 짜릿한 기억 때문인지. 혹은 러시아 무르만스크에 비행기 타고 갔다가 중간에 비상착륙 했던 트라우마를 피하고자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내려올 때 기차를 탔었던 기억이 떠올랐던 탓인지. 아니면 어릴 때 KTX 타고 부산을 갔었던 설렘이 돌연 나타난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애틀란타에서 시카고로 기차를 탈 마음은 단 1분 만에 사라졌다. 다수의 환승과 함께 30시간이 넘는 탑승 시간 그리고 비행기와 맞먹는 비싼 가격 때문이었다. 교통에서 흔히 사람은 이동할 때 "To 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