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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서 도시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데드풀 아저씨가 광고에 나온 이후 이제는 T-Mobile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오히려 속도 향상과 더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 민트 모바일! 보통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메이저 통신사 (AT & T, T-Mobile) 내에 만들어진 패밀리 플랜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민트 모바일 플랜을 사용하는 것도 꽤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2년 동안 쓰면서 느꼈던 장점은... 1. 어딜가나 잘 터진다 애틀랜타는 말할 것도 없고 조지아 내 작은 마을 (엘리제이, 블루릿지 등)에 가도 전혀 통신 문제가 없다. 아 물론 산 깊숙이 들어가면 끊기기는 하지만 다른 통신사들도 마찬가지여서 민트 모바일만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참고로 조지아 주 밖에 있는 DC, Denver, New York, Chicago, R..

진짜 '산'을 보기 위해서는 애팔래치아 산맥((Appalachian Mountains)이 지나가는 조지아의 북쪽을 가야 하기에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Cloudland Canyon 주립 공원으로 떠났다. 캐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코스가 험난할까 걱정했지만 대부분의 주립공원은 꾸준히 관리가 이루어지다 보니 트레일 코스도 항상 정비가 잘 되어있어 평소 신는 운동화로도 충분히 하이킹이 가능하다. 이름에 걸맞게 평소 조지아에서 보기 힘든 웅장한 협곡을 볼 수 있어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Cloudland Canyon State Park Trail course: West Rim Loop Trail Stops: Cherokee Falls Time: About 2 hours Difficulty: M..

정식 명칭은 Arabia Mountain National Heritage Area인데 왜 National Heritage Area가 붙는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암튼 스톤 마운틴 때처럼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는데 은근 거리가 있었다. 트레일이 따로 구글 지도상에 보이지는 않지만 보통 AWARE Wildlife Center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다음 이정표 따라 올라가면 정상까지 금방이다. 트레일 코스도 따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그냥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하나하나 산을 오르면 된다. Arabia Mountain Trail course: - From: AWARE Wildlife Center To: the Summit Time: 15 minutes Diff..

서쪽 방향의 I20 고속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있는 Sweetwater Creek. (내가 아는 Sweetwater은 로컬 맥주뿐) 조지아 주립 공원은 보통 늪? 느낌의 공원이 있는 대서양 변 혹은 산맥이 있는 북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도시 주변에서 평지의 공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Sweetwater Creek State Park Trail course: Red + Brown + White trail Stops: New Manchester Mill Ruins Time: About 1.5 hours Difficulty: Moderate Parking Fee: $5 (Daily) $50 (Annual) White 코스는 공원 한바퀴를 도는 느낌인데 너무 거리가 길어질까 봐 중간에 Brown ..

세계 4대 문명부터 현대 도시에 이르기까지 물은 도시 근간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록 서울처럼 애틀랜타의 중심을 가로지르지는 강은 없지만 Lake Lanier부터 애틀랜타 북쪽 외곽에 흐르는 강이 존재하긴 한다. 원주민 말로 색깔 있는 돌을 의미하는 Chattahoochee 강은 운 좋게도 다양한 트레일 코스가 존재한다. 한강처럼 하나의 길로 통합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각 트레일 코스마다 약간씩 분위기가 달라 도장 깨기 하는 맛이 있다. 이번에 방문할 곳은 Roswell 동네에 있는 Vickery Creek Park로 애틀랜타 중심에서 거리가 꽤 있는 곳이다. 참고로 제목에 있는 CRNARA는 Chattahoochee River National Recreation Area를 뜻하..

만약 서울에서 관광 + 등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산이나 낙산을 가듯 이곳 Stone Mountain Park도 그런 느낌의 장소이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을 등산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인데 이번에는 일출을 보고자 방문하였다. Stone Mountain Park Trail course: Walk-Up trail From: Confederate Hall Parking Lot To: the Summit Time: 30 minutes (one-way) Difficulty: Moderate Parking Fee: $20 *주차비를 내기 싫다면 공원 주변 동네 길거리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공원에 입장하면 되긴 하지만 본인은 옛날에 Annual Pass를 구입하였기에 차로 주차장까지..